충북, 2030년까지 ‘화장품·뷰티 특화’ 총력전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의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장단기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내년까지의 단기계획과 함께 2023년까지의 중기계획, 그리고 2030년까지의 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충북도는 오늘(28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북 바이오헬스 제 2도약을 위한 화장품·뷰티 분야 분과위원회’(이하 충북 화장품·뷰티분과위원회)를 구성, 회의를 열고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구성한 충북 화장품·뷰티분과위원회는 산학연관 각 분야 19명의 전문가로 꾸렸다. 앞으로 충북 화장품·뷰티분과위원회는 정기 또는 수시로 회의를 열고 △ 충북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전략 수립과 발전방안 모색 △ 화장품·뷰티 분야 제 2도약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 화장품·뷰티 분야 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자문 △ 화장품·뷰티 분야 세부 추진과제 발굴·사업타당성 자문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단-중-장기 계획·전략 수립통해 구체화 우선 단기적으로 내년에만 5개 신규사업 부문에 13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 K-뷰티 천연·유기농 화장품 소재와